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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2.0
  • 더그 레모브(Doug Lemov) ㅣ 2016-09-05
  • 제본형태 : 무선 ㅣ 면수 : 400쪽 ㅣ 크기 : 크라운변형판(165x225)
  • ISBN : 978-89-6574-559-4
  • 가격 : 16,500 원
질문과 글쓰기,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끌어올리는 법부터, 엄격한 학업 기풍을 세우고 학생과 신뢰를 형성하는 법까지 내일 당장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담았다! 훌륭한 교사는 최고의 교육 환경이다. 그러나 현실의 교사들은 어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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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글쓰기,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끌어올리는 법부터,
엄격한 학업 기풍을 세우고 학생과 신뢰를 형성하는 법까지
내일 당장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담았다!


훌륭한 교사는 최고의 교육 환경이다. 그러나 현실의 교사들은 어떠한가? 2013년 OECD ‘교수·학습 국제조사’에서 우리나라 교사들의 20%가 교사가 된 것을 후회한다고 답할 만큼 교권이 흔들리고, 심화되는 사교육과의 격차 등 총제적인 위기에 놓여 있다. 그 속에서 건강한 면학 분위기를 이루고, 학생들을 끊임없이 배움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한 교사들의 부담과 고민은 날로 커져만 간다.
교권 확립과 ‘잘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 세계 교사들은 물론 대한민국 교사들에게 수업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불어넣어주었던 『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의 저자 더그 레모브가, 개정증보판인 『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2.0(Teach Like a Champion 2.0)』으로 다시 한 번 탁월한 수업 매뉴얼을 제시한다.
미국 공교육 개혁의 일환으로 시작된 차터스쿨 분야의 전문가인 그는 1만 여 곳 이상의 교실과 수업을 참관하고 최고의 교사들의 공통적인 수업 노하우를 분석하여 정리했다. 이를 통해 학력 저하 등 총체적인 공교육 위기로 신음하던 미국 교육 현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무너진 교실에 혁신을 일으킨 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나아가 이는 전 세계 교사들의 수업에도 적용되었고 영국, 인도, 한국, 중국, 네덜란드 등에도 출간되어 수많은 교사들의 지지를 받았다.
초판 출간 이후 4년 동안 전 세계 교사들은 책 속의 기법을 자신의 교실과 수업에 활용하고 개선해 나갔다. 더그 레모브는 교사들이 전해온 피드백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2.0』에서는 더욱 효과적이고 예리해진 핵심 기법과 학생들의 인지 활동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법 30가지를 추가로 제시한다.
저자는 특히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인지 과정의 비율을 교사에서 학생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글쓰기와 토론하기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 책에 소개되는 다양한 기법들은 전 학년, 전 교과를 망라하고 곧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명쾌하며 교사들이라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준다.
이 책은 수업의 네 가지 핵심 과제를 기준으로 총 4부 12장에 걸쳐 최고의 교사들이 사용하는 62가지 기법들을 제공한다. 1부 ‘배운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기’에서는 학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확인할 자료를 수집하는 법부터 학생들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질문과 답변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법들을 알려준다. 2부 ‘엄격한 학업 기풍 세우기’에서는 체계적으로 수업을 계획 및 실행하고 학생들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참여시키는 방법을 살펴본다. 3부 ‘수업에 참여하는 비율과 생각하는 비율 조절하기’에서는 토론과 글쓰기, 질문하기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비율과 스스로 생각하는 비율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학생들의 인지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킬 방법을 제시한다. 4부 ‘강력한 교실 문화 창조하기’는 모든 학생들의 수업 받을 권리를 상호 존중할 수 있도록 질서와 규율이 있는 체계를 확립하는 데 할애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과의 신뢰를 형성하고 책임감을 기르며 서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법을 소개한다.
“유능한 교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저자의 신념처럼 교수법은 갈고닦을수록 빛을 발하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교육위기 타파를 위해 혁신학교, 참여 수업, 자유학기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최고의 수업을 위한 탁월한 기법들은 신임 교사에게는 하나의 수업을 완성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베테랑 교사에게는 자신의 교수법을 좀 더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대한 가르침은 예술과 같다. 최고의 교사들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기법들을 활용해 교실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인다. 『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2.0』은 학생의 미래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늘 고민하고 연구하는 모든 교사들에게 최고의 교사가 되는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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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더그 레모브 (Doug Lemov)
오랫동안 교사들의 수업 능력 향상과 학업 성취도에 관해 연구해 온 더그 레모브는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다.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영어와 역사를 가르쳤던 그는 보스턴에 퍼시픽 림 차터스쿨(Academy of the Pacific Rim Charter School)을 설립했고 뉴욕 주립대학교 차터스쿨 연구소의 부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뉴욕과 뉴저지 주 등에서 저소득층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2005년에 결성된 교육 단체인 ‘비범한 학교(Uncommon Schools)’의 운영이사로, 최고의 교사 팀을 이끌며 이 단체에 소속된 학교 교사들에게 교수법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최고의 교사들의 공통적인 교수법 노하우를 정리한 베스트셀러 『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를 통해 총체적인 교육 위기로 신음하던 미국 교육 현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이 책은 1만 여 곳 이상의 교실과 수업을 참관하고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출한 효과적인 수업 기법으로 “무너진 교실에 혁신을 일으킨 책”이란 평가를 받았다. 나아가 영국, 인도, 한국, 중국, 네덜란드 등에도 출간되어 수많은 교사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초판의 출판 이후 4년 동안 전 세계 교사들은 책 속의 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개선해 나갔다. 실제 수업 현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기법들과 피드백을 풍부하게 담아낸 『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2.0(Teach Like a Champion 2.0)』은, 다시 한 번 전 세계 교사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위한 새로운 언어”를 제공해 줄 것이다.


감수

구정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NIE협회 위원,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저서로는 『청소년을 위한 사회학 에세이』『청소년을 위한 인권 에세이』『퍼센트 경제학』등을 비롯해 『사회』『사회문화』 등 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집필했다.


옮긴이

이주혜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냉정한 저울질로 한쪽 팔엔 원작자를 다른 한쪽 팔엔 독자를 올려놓고,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침 없는 공정한 번역이 되도록 노력하고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기획자 및 아동서와 자녀교육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프랑스 아이처럼』『흔들리지 않는 육아』『꿈의 학교 론 클라크 아카데미』『초콜릿 레볼루션』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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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추천의 글 | 희망의 교육을 위한 새로운 언어를 창조하다
감수의 글 | 수업 향상의 열쇠는 교사에게 있다
머리말 | 위대한 가르침은 예술이다

1부 배운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1장 학생들의 내용 이해를 확인할 자료 수집하기
기법 01 자기보고식 질문을 피하라
기법 02 대상을 겨냥해 질문하라
기법 03 표준 양식을 활용하라
기법 04 목표를 가지고 관찰하고 추적하라
기법 05 제대로 이해했는지 학생들이 직접 보여주게 하라
기법 06 확실히 짚고 넘어가게 하라

2장 실수가 용인되는 문화와 적절한 자료를 바탕으로 행동하라
기법 07 실수에 대비한 계획을 세워라
기법 08 실수해도 괜찮은 문화를 확립하라
기법 09 실수를 파헤쳐라
기법 10 정답과 오답을 분명히 구별하라

2부 엄격한 학업 기풍 세우기

3장 학업 성취에 대한 기대 설정하기

기법 11 학생들에게서 시선을 거두지 마라
기법 12 두루뭉술한 답변을 지나치지 마라
기법 13 지식을 확장시켜라
기법 14 정확한 언어로 말하게 하라
기법 15 교사 스스로 수업이 지루할 것이라 속단하지 마라

4장 효율적으로 수업 계획하기
기법 16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수업을 시작하라
기법 17 수업 목표를 정하는 네 가지 기준
기법 18 수업 목표를 학생들과 공유하라
기법 19 교사와 학생 모두를 고려해 수업을 계획하라

5장 수업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기법들을 살펴보기에 앞서 | ‘나?우리?여러분’ 교수법
기법 20 수업 전 준비활동을 하게 하라
기법 21 수업 단계마다 이름을 붙여라
기법 22 정확하게 필기하는 습관을 갖게 하라
기법 23 교사의 통제 아래 소리 내어 읽게 하라
기법 24 전략적으로 교실을 순회하라
기법 25 반복 연습을 시켜라
기법 26 종료 티켓을 활용하라

6장 수업에 학생을 참여시키기
기법 27 수업의 흐름을 바꾸어라
기법 28 시작과 끝을 분명하게 선을 그어라
기법 29 모두 손을 들게 하라
기법 30 타이머를 활용하라
기법 31 매 순간을 소중하게 여겨라

3부 수업에 참여하는 비율과 생각하는 비율 조절하기

7장 질문을 통해 생각하는 비율과 참여하는 비율 높이기

기법들을 살펴보기에 앞서 | 사전 지식은 필수다
기법 32 학생들에게 대답을 준비할 시간을 줘라
기법 33 무작위로 호명하라
기법 34 전체 학생이 응답하게 하라
기법 35 질문을 작게 나누어라
기법 36 빠른 질문으로 수업에 집중시켜라

8장 글쓰기를 통해 생각하는 비율과 참여하는 비율 높이기
기법 37 토론 전 다 함께 글을 쓰게 하라
기법 38 완벽한 문장 기술을 익히게 하라
기법 39 쓴 글을 전체 학생에게 보여주게 하라
기법 40 글쓰기 체력을 길러줘라
기법 41 글쓰기를 수업 앞부분에 배치하라

9장 토론을 통해 생각하는 비율과 참여하는 비율 높이기
기법들을 살펴보기에 앞서 | 글쓰기, 질문하기, 토론하기의 균형
기법 42 토론 습관을 들이게 하라
기법 43 돌아앉아 짝과 함께 토론하게 하라
기법 44 모둠 토론을 촉진시켜라

4부 강력한 교실 문화 창조하기

10장 효율적인 체계와 일상 확립하기

기법 45 교실 입구에서 학생을 반갑게 맞이하라
기법 46 수업 시작 전부터 준비하게 하라
기법 47 머리글자(두음)로 행동 규칙을 정하라
기법 48 효율성을 꾀하라
기법 49 절차에서 일상까지 전략적으로 투자하라
기법 50 다시 하게 하라

11장 수업을 위한 질서와 규칙을 100퍼센트 따르게 하기
기법들을 살펴보기에 앞서 | 면학 분위기 확립을 위한 질서 세우기
기법 51 언제나 학생을 보고 있음을 알려라
기법 52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시를 내려라
기법 53 최소한으로 개입하라
기법 54 침착하고 단호하게 말하라
기법 55 문제 행동에 대한 결과를 책임지게 하라
기법 56 분명하게 말하라
기법 57 구체적으로 지시하라

12장 학생과의 신뢰감 쌓기
기법 58 긍정적으로 제시하라
기법 59 칭찬은 정확하게 하라
기법 60 온화한 동시에 엄격하라
기법 61 일관된 감정을 유지하라
기법 62 우리 교실만의 즐거운 요소를 만들어라

맺음말 | 끝은 또다른 시작이다
감사의 글 | 지혜를 모아준 교사들에게 바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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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효과적이고 예리해진 핵심 교수법과 새롭게 추가된 30가지 기법으로
학생들의 수업 참여와 학습의욕을 불러일으킨다!


학생들은 때로 자신이 얼마나 영특한지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교사의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답을 하려는 실수를 범한다. 학생들이 그만큼 앞서 나가고 있으니 좋은 일이라고 여기고 싶겠지만 사실 ‘학생들’이 앞서 나가는 게 아니다. ‘한 학생’이 그런 것이다.
수업은 단순히 문제의 답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가르치는 것이다.
만약 수업을 빨리 끝내고자 한 학생이 정답을 말한 것에 반응한다면 그것은 전체 수업을 기만하는 일이 된다. 오히려 “선생님은 그 문제의 답을 묻는 게 아니야. 그러니 우리가 다음에 무엇을 할지에 관해 이야기해 볼래?”라고 되물으며 다시 답하게 해야 한다.
— <기법 12 두루뭉술한 답변을 지나치지 마라> 중에서

학생들이 책을 잘 읽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많이 읽지 않아서이다. 아이들이 훌륭한 독자가 되기를 바란다면 그냥 읽으라고 시키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많이 읽고 확실히 이해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학생들의 독서량을 늘리기 위해 각 학교에서는 독서왕을 선발하는 등 독서 권장 운동을 펼치곤 한다. 또는 조용히 각자 책 읽을 시간을 주기도 한다. 좋은 생각이지만 막상 현장에 가보면 책은 펼쳐놓되 눈은 다른 곳을 향한 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또 어려운 단어나 접미사를 건너뛰고 빈약하게 읽는 습관을 들인 학생도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상당 부분 중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 바로 소리 내어 읽기이다. 학생이 소리 내어 읽는 동안 교사는 학생이 주어진 텍스트를 제대로 읽는지 확인하고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파악해 끊임없이 연습을 시키고 교정해 줄 수 있다. 학생이 단어를 잘못 읽으면 교사가 즉시 개입해 정확하게 읽고 넘어가도록 지도할 수도 있다.
— <기법 23 교사의 통제 아래 소리 내어 읽게 하라> 중에서

교사가 어제 낸 숙제를 검토하면서 “좋아, 2번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말해 볼 사람?”이라고 물었는데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고 해보자. 5초쯤 지나서야 겨우 한 학생이 손을 든다. 그러나 이 학생은 이전 질문에도 대답했다. “흠, 똑같은 사람들이 손을 들었네. 선생님 수업에 참여 점수가 있다고 말했던가?” 이렇게 한 질문당 약 10~15초의 시간을 낭비해 가며 매번 누군가 질문에 대답해 주길 간청하거나, 설상가상으로 교사가 학생의 참여를 애원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수업 분위기도 축축 늘어진다. 훨씬 더 간단하고 빠르며 덜 고통스러운 방법이 있다. “좋아, 2번 문제를 보자. 누가 대답해 볼까? 마마두?”
바로 무작위 호명이다.
— <기법 33 무작위로 호명하라> 중에서

학생들에게 글을 쓰고 싶다는 동기를 심어줘라. 더 강력한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학생들이 쓴 글을 소리 내 읽도록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사실 글은 읽으려고 쓰는 것이다. 이런 목적에 맞게 글을 쓰도록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글쓰기의 가치를 강조해라.
학생의 글을 교사가 직접 읽어주는 것도 괜찮다. 일부분만 읽거나 전체 글을 다 읽어도 된다. 평범한 글을 골라 읽어도 좋고 공들여 쓴 글을 읽어도 좋다. 질적 수준이 높은 글을 골라 읽어도 되고 개선을 위한 교정의 일환으로 다소 미흡한 글을 읽어주는 것도 괜찮다. 단어 선택이나 문장구조를 가르치고, 상상력을 길러주려고 읽어도 좋다. 직접 소리내 읽어도 좋고 프로젝터로 보여줘도 좋다. 물론 글쓴이에게 직접 읽혀도 좋고 다른 학생더러 친구의 글을 읽게 해도 좋다.
이런 방법을 통해 학생들은 글쓰기를 세상에서 가장 값진 일처럼 여기고 점점 더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될 것이다.
— <기법 40 글쓰기 체력을 길러줘라> 중에서

볼 수 있어야 관리할 수 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시 사항을 내릴 때 학생들이 따를 가능성이 커지고 교사도 관리 감독하기가 더 쉬워진다. 즉 “책 꺼내” 대신 “책을 꺼내 앞에 펼쳐놓자”라고 하고 “글쓰기를 하고 있어야지” 대신 “연필이 움직이는 게 보여야 한다”라고 하는 것이 좋다.
한편 학생들은 교사의 지시를 따를 때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소한만 하려는 경향이 있다. 암묵적으로 “이 정도면 될까요?” 혹은 “이 정도면 만족해요?”라고 묻는 것이다. 이때 눈에 보이는 지시 사항을 분명히 전달한다면 기대치의 최저한도를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교사가 손을 반듯하게 위로 들라고 했을 때 학생이 손을 반쯤 들고 속으로 “이 정도면 돼요?”라고 묻는 경우가 없도록 미리 기대치를 강화해야 한다. 지시를 내릴 때는 분명한 기준을 제시하고 일관성 있게 그 기준을 유지해라.
— <기법 52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시를 내려라> 중에서

칭찬은 개인의 특성이 아니라 행동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연구에 의하면 똑똑함을 칭찬하는 것과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칭찬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후자는 노력한다면 쉽게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이다. 학생들은 한번 칭찬 받은 행동을 다시 하려 한다. 이런 칭찬은 학생들로 하여금 노력을 기울이게 하며 모험을 시도하게 한다.
이에 반해 특성을 칭찬하면 반대의 결과가 나타난다. 똑똑하다는 칭찬은 학생에게 자신감이 아니라 두려움을 준다. 덜 똑똑해 보일까 봐 어려운 과제를 기피하는 등 모험을 덜 시도한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칭찬하고, 특성이 아니라 행동을 칭찬해라.
— <기법 59 칭찬은 정확하게 하라> 중에서

학생들이 잘못된 대답을 할 때 훈계하지 마라. “아니야, 우리는 이미 그 부분을 이야기했어. 어떤 표시인지 알았어야지”라고 말하지 마라. 그렇다고 틀린 답에 대해 변명을 허용하지도 마라. “괜찮아. 그건 정말 어려운 문제였거든.”
배우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수시로 잘못된 답변을 할 수 있다. 잘못된 답변도 배움의 한 부분이기에 변명할 필요가 전혀 없다.
교사는 잘못에 대해 이야기하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하기보다 빨리 옳은 답을 찾도록 하는 데 전념하는 편이 낫다. 예를 들어 학생이 틀린 답을 댔다면 “노아, 다시 한 번 해보자. 이 문제를 풀려면 제일 먼저 무얼 해야 할까?”라고 말하자. 이와 같은 질문을 받으면 학생들은 긴장감이 생겨 정신을 차리고 스스로 문제를 이해해 보려 노력할 것이다.
— <기법 61 일관된 감정을 유지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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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면 최소한 두 권을 소장해야 할 책!
한 권은 교실에, 한 권은 집에 두고 끊임없이 읽어라!


최고의 교사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들의 교실에서 학생들은 전에 없이 월등하게 성장하며, 배움을 통한 즐거움을 매 순간 맛본다. 이 책은 최고의 교사들이 수업에서 반드시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더욱 촘촘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책장을 덮는 순간 좀 더 뜨겁고, 좀 더 열정적인 수업의 문을 여는 열쇠를 손에 쥐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 김성효 | 전라북도교육청 장학사

수업은 과학이자 예술이다. 교사는 수업을 하면서 이 양극점을 오고 가야 하기에 늘 딜레마를 경험한다. 그렇다고 하나만을 선택할 수 없다. 과학을 버리면 객관성을 잃어버리고 예술을 버리면 창의성을 잃어버린다. 그래서 수업은 교사에게 늘 고통이다. 이 책은 저자의 깊은 연구와 수많은 경험으로 과학과 예술의 중간 지점을 절묘하게 알려준다.
— 김태현 | 안양 백영고등학교 국어 교사

열심히 강의를 듣고도 낙제점을 받는 학생이 많은 것은 왜일까? 이 책은 강의와 수업의 다른 점을 깨닫게 한다. 교사가 가르친 것과 학생이 배운 것은 같지 않다고 말한다. 가르침과 배움 사이에 놓인 벽을 허물어뜨리고 싶은 교사에게 이 책이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 신규진 | 홍익대학교 병설 경성고등학교 과학 교사


★ 세계 최고의 교사들이 입증하고 대한민국 교사들이 열광한 베스트셀러!

“교사라면 최소한 이 책을 한 권은 집에, 한 권은 교실에 둬라.
이 책은 최고의 교사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을 제공한다!”
— 데이브 레빈 | 미국 혁신 교육의 선구자, ‘지식이 힘이다(KIPP)’ 프로그램 창립자

“최고의 교사들과 저자 더그 레모브는 절대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과 다른 이들을 더 높은 수준으로 밀어붙인다. 『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2.0』은 학생들이 최고 수준으로 배우길 바라는 교사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웬디 코프 | ‘미국을 위한 교육(TFA)' 설립자

“이 책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의 배움에 전념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교사들의 기법을 배움으로써 최고의 전문성 발달을 이룰 수 있다.”
— 대니얼 T.윌링햄 |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심리학 교수,
『왜 학생들은 학교를 좋아하지 않을까?』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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